내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작품 <OL 진화론>!!

 

사실 다 읽은 건 꽤 됐는데 그후로도 가끔 심심할 때 아무데나 펼쳐서 몇 쪽씩~ㅎ

내가 좋아하는 네컷만화에다가 평범한 여성들의 일상을 다뤘으니 그야말로 딱 내 취향이지.^^

 

그림체는 처음 봤을 때 <짱구는 못말려> 생각나면서 좀 촌스러웠는데

계속 보다보니 오히려 정감가고 넘 귀엽다.ㅋ

디게 단순한 거 같은데 은근 등장오엘의 방이라든가 패션 같은 부분도 아기자기하게 그려져있궁~

 

 

 

 

OL이란 office lady의 줄임말로, 바로 이 오엘들의 일, 연애, 우정, 일상을 다룬 작품이다.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여성들의 이야기라

읽다보면 공감가는 부분도 굉장히 많고 뭔가 무릎을 치게 하는 부분도 많고~^^

 

 

 

 

아픔을 참으면서 제모를 하고, 데이트 중에 방귀를 참느라 고생하고,

주름살 생길까 봐 웃을 대 눈을 부릅 뜬다거나,

수영장에서 배에 힘을 하도 줘서 다음날 배가 땡겨 힘들어하고,

세일 때는 선물용으로 적당한 것들을 미리 사둔다거나,

싫증난 옷 친구 줬다가 막상 친구가 예쁘게 입은 모습을 보자 급후회,

큰맘 먹고 특별한 날을 위해 비싼 원피스를 샀는데 특별한 일이 없어 한 번도 못 입고 있던 중 대폭세일!!,

새코트 사서 가위로 가격표 떼려다가 옷까지 자르고,

오래 입으면 될 거라 생각하고 비싼 정장을 샀는데 살이 쪄서 1년만에 못 입고 등등...

 

으아,,, 진짜 나열하자니 한도 끝도 없구만~ㅋ

 

 

 

 

일본에서는 연재기간도 20년이 넘고 현재 30권이 훌쩍 넘게 나와있는데

국내정발은 12권까지만 되고 끝났다. 그나마도 다 절판되고....ㅠㅠ

아마 국내에서는 판매량이 별 신통치 않았던 모양....?

 

일단 오엘들을 중심으로 하고는 있지만 그녀들의 가족, 상사, 연인 등등 해서

전반적인 일본인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니,

평범한 일본인들의 생활모습을 알고 싶다면 이거 보면 됨.ㅎㅎ

 

긴 세월 연재된 만큼 그동안의 변화까지, 소시민 생활의 역사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을 텐데

12권 이후로는 국내번역이 안 되어서 아쉽...ㅜ

그치만 그 안에서도 초반은 거품경기 때라 작품속의 오엘들도 여행과 쇼핑을 즐기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조기퇴직, 취업난, 구조조정 등의 이야기가 나온다능~ㅎㅎ

 

 

 

 

글고 12권까지의 연재시기가 일하는 여성에 대한 인식이 무지 낮을 때여서인지,

등장하는 오엘들이 하는 일이란 것도 주로 차를 끓이거나 우체국 심부름 같은 잡다한 일들이고,

맞벌이를 하면서도 집안일은 아내의 몫이 되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남편이 가끔 하는 건 그저 아내를 '도와주는' 개념...-_-)

12권 이후로 요즘에는 어떻게 묘사되는지 궁금해.

 

불륜대국이라는 일본답게 불륜남녀도 많이 나오고... -_-;;

(근데 전부 유부남과 아가씨... 왜 유부녀와 총각은 없는 것이냣!!

이런 거 보면 확실히 남자들이 더 영악하고 여자들은 좀 미련한 듯....)

 

 

 

 

4컷만화의 특성상 아무때나 아무페이지나 펼쳐도 즐겁게 읽을 수 있다.

특히 경험자들의 말에 의하면 일본어 공부에도 아주 좋다고~

실제 사용되는 쉬운 일상 용어나 구문들이 많이 나와서 그러나?

 

아, 뒷권들 다 보고 싶다앙~~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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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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