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연휴 독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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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책잡담

구정연휴 독서계획^^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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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장장 5일간의 연휴에 들어간다. 꺄~~!! >_<
물론 엄마도 좀 도와야 하고 약속도 있고 처리해야 될 일도 있지만
그래도 확실히 시간적 여유가 있을 테니 그동안 읽을 책을 좀 골라봤다.

위에 얘기한 대로 이런저런 할 일들이 있어서 많이는 못 읽을 것 같고,
대신 평소에 짬짬이 읽기에는 감질나는 좀 긴 소설로 한,두 편 읽을 예정.
이번에 <디센트> 읽으면서 보니까 역시 소설은 오랜 기간에 걸쳐 여러번 끊어 읽는 것보다
가급적 짧은 기간에 쫘악 읽는 게 좋은 거 같더라구~ㅎ

아래는 그 후보작들이다.^^

(* 책 자세히 보기는 각각의 해당 이미지 클릭!!)




외딴집 (미야베 미유키)


미미 여사의 시대물을 아직 한 권도 못 읽어봤는데,
그 중에서 가장 평이 좋은 이 <외딴집>으로 먼저 시작해 볼까 한다.
상,하 권 합쳐서 900페이지가 조금 안 되는 분량이라
이번 연휴처럼 시간 여유 있을 때 읽는 게 좋을 것 같애.^^

죄인이 유폐된 저택에 하녀로 살게 된 소녀 '호'와
악령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된 남자의 유대를 그린 미스터리라니, 잼있겠다.
좀 슬프기도 한 듯.^^




가족사냥 (텐도 아라타)


'텐도 아라타'의 <영원의 아이>를 인상깊게 읽고 이 작가의 책을 하나 더 읽어볼까 하고 사뒀던 건데
역시나 두 권이라는 분량이 부담스러워서 선뜻 펼쳐들지 못 했던 책.

 '가족 내부에서 비롯되는 상처'의 문제를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사건설정과 추리적 구성을 통해 이야기한다는데,
<영원의 아이>에서 느꼈던 먹먹함을 다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기대 중이다.





살아있는 시체의 죽음 (야마구치 마사야)


'좀비 탐정'이 등장하는 무지 독특하고 흥미로운 좀비 소설.

한 권이긴 하지만 700페이지에 가까운 묵직한 분량이라
가지고 다니기에도 힘들어서 미뤄두던 책이다.
이번에 함 읽어볼까나~^^





점성술 살인사건 (시마다 소지)


'시마다 소지'의 '미타라이 시리즈' 중에 이 <점성술 살인사건>이랑 <마신유희>를 사뒀는데,
순서상 이게 먼저라 <마신유희>도 못 읽고 있었지.ㅋ
568페이지라 분량상으로 큰 부담은 안 되는 책이니,
일단 이번 연휴에 요건 꼭 읽을 생각.^^

점성술에 사로잡힌 한 화가가
자신의 여섯 딸을 절단해서 하나의 완벽한 존재를 만들려고 하는 쇼킹한 이야기다.




망량의 상자 (교고쿠 나츠히코)


'교고쿠도 시리즈'도 3편인 <광골의 꿈>까지 이미 사 둔 상태이지만,
1편인 <우부메의 여름>만 읽고 이후로 못 읽고 있다.
일단 이 <망량의 상자>를 읽어야 <광골의 꿈> 읽고, <철서의 우리>도 지를 텐데 말이지.^^;;;

상,하 권 합쳐서 1,000페이지가 넘는 분량도 분량이지만,
내가 이걸 이미 애니메이션으로 봐서 줄거리를 다 아는 관계로 더 손이 안 가고 있다.
하지만 '교고쿠 나츠히코'의 이야기는 역시 책으로 읽어야 제 맛.
개인적으로 무지 좋아하는 작가인 데다가 애니로 봐서 잼있다는 것도 이미 알고 있으니
빠른 시일 안에 언능 언능 읽어야지.^^


이 외에 <800만가지 죽는 방법>이나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등도 고려 중이고,
아님 오래 전에 사 둔 <샤바케> 1,2,3편을 이참에 다 읽어볼까도 생각 중이다.
하아,,, 읽고 싶은 책에 비하면 5일 연휴는 너무 짧구나~ㅋ

아무쪼록 다들 알차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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